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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07월 25일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창의 인재양성 총력
작성자 김부열 등록일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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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angwon.go.kr/portal/news/view.do?newsSidx=4&mId=0203010000&newsId=12087


마산의신여자중학교(교장 김경석)는 지난 2017년 ‘구도심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됐다. 매년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의 교육보조경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과 방과후학교, 체험활동 및 학생복지 등 교육활동에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산의신여자중학교는 지역협력을 위한 ‘찾아오는 학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교방초, 회원초, 무학초, 성호초, 상남초, 북성초 등 6개 학교 6학년 53명을 초청해 드론 조립, 레이싱 및 3D 프린터 실습의 연계 수업을 했다.


지난해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박태호 교사는 “정규교과 과정에서 체험하기 힘든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신기술 및 융합기술을 습득,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드론의 원리와 종류, 조립하기, 레이싱 연습 등을 체험했다. 또 3D프린터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모형 제작을 직접 했다.


초등학생들은 좁은 교실이 아니라 넓은 다목적체육관에서 드론 작동법을 배운 후 운동장에서 드론을 잠자리처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낯설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신기한 체험을 이어갔다.


초등학생 인솔교사는 “3D 프린터 실습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엄청 높았다”며 “ 교실마다 전자칠판과 정보화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재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을 잘챙겨 따뜻한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산의신여자중학교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과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학교의 존폐가 우려되는 위기 속에서도 학교 살리기와 신입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김경석 교장은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이후 학교의 모습도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다”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창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성교육, 감성교육,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작은 학교지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달빛지기, 합포의 옛길을 찾아서’, ‘낙동강 전승지 체험’, ‘별빛사냥’, ‘우포늪 순례’, ‘보잉걸스 음악캠프’, ‘도전UP! 아카데미아’, ‘미미(美味)창작교실’, ‘후마니타스 명사 특강’, ‘커리어넷 혁신특강’, ‘선비의노래, 난타’, ‘온새미로’, ‘Gstar체험’ 등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마산의신여자중학교는 마산 최초로 3·1 독립만세를 스승과 제자가 외쳤던 의신여학교의 얼을 이어가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입학 문의(☎ 246-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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